경북 영주에서 충북 단양, 강원 영월로 이어지는 마구령을 관통하는 '마구령 터널'이 개통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6년 공사를 시작해 8년 만에 도로가 완공되면서 영주 도심에서 영주 부석면 남대리까지 이동 시간이 1시간 10분에서 40분으로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상북도는 마구령 터널 개통으로 경북 영주와 강원, 충북으로 이어지는 시간이 단축됐다면서 3곳 지역 주민의 이동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주와 단양, 영월을 잇는 마구령은 옛날 장터로 가는 사람들이 말을 몰고 다녀 이름 붙었고, 경사가 심해 발을 내딛는 것이 논을 매는 것처럼 힘들어 '매기재'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존 마구령 옛길은 백두대간 생태복원 사업 추진으로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게 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윤재 (lyj10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51317242592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